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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2번째 태극전사 4만명 모인다…유통가 '들썩'

유통 업계가 앞다퉈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종 할인 행사도 활발하다. 10·29 참사로 인해 올해는 길거리 응원 풍경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가 서울 광화문에서 거리응원을 하기로 하면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붉은악마는 최근 서울시로부터 광화문광장에서의 월드컵 거리응원을 조건부로 허가받았다. 서울시는 허가 조건으로 야간 시간대 안전 확보, 원활한 동선 관리,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 자문단 자문 결과 준수 등을 내세웠다. 사용 기간은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붉은악마 응원단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예정된 24일(vs 우루과이), 28일(vs 가나), 12월 3일(vs 포르투갈) 날짜 등에 맞춰 거리응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중근 붉은악마 의장은 "우루과이·가나와의 대결이 펼쳐지는 24일과 28일 각각 8000명, 16강 진출이 판가름나는 12월 3일 포르투갈과의 경기 날 1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공급용 차량을 추가로 설치하고, 차선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 등에 협조를 구하는 중"이라며 "편의 시설도 추가 설치는 물론 주변 건물들과도 협조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붉은악마가 주도하는 서울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외에도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전국 12곳에 4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거리응원이 부활하자, 유통 업계는 앞다퉈 월드컵 거리응원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대한축구협회와 손잡고 서울 서초구 강남점 지하 1층에 '플레이 KFA 스토어'를 연다. 역대 월드컵 기간에 대표팀 응원용 상품 판매점이 별도로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장에서는 대표팀 응원 상품 120개 품목이 판매된다.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전에서 대표팀을 응원할 때 목에 두르거나 펼쳐 보일 때 쓰는 매치 머플러가 눈에 띈다. 매치 머플러에는 대진과 날짜, 장소 등이 표기돼 있어 소장품으로 가치가 높다. 또 손흥민, 김민재 등 스타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머플러와 이번 월드컵 응원 슬로건 '더 뜨겁게 the Reds'가 새겨진 머플러도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영국 축구 명문 구단이자 손흥민의 소속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의 팝업스토어를 강남점과 노원점에서 선보인다. 팝업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 의류 상품은 물론 각종 패션 상품과 모자, 양말 등 잡화 상품 120여 품목을 25~50%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붉은 응원 티셔츠’ ‘손 짝짝이’ ‘LED 별봉’ 등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 200여 개를 오는 30일까지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2002년 당시 유행한 ‘붉은 응원 티셔츠’(1만1900원), 좌우로 흔들면 손바닥 모양이 부딪히며 소리를 내는 ‘손 짝짝이’(800원), LED 별봉(1500원), 축구공 모형의 응원 나팔(1000원) 등 집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쿠팡은 다음 달 18일까지 ‘다시 한번! 대~한민국’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서는 붉은악마 머리띠·응원봉 등 응원 도구를 할인 판매한다. 붉은색 패션 아이템부터 아동과 반려동물을 위한 응원복도 만날 수 있다. 응원 용품 제작업체 관계자는 "거리응원 소식에 막대 풍선, 악마봉(머리띠), 메가폰 등의 주문 의뢰가 쏟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첫 월드컵이라서 제대로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1.24 07:00
프로축구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기간 ‘대표팀 응원 상품’ 특별 매장 운영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대표팀 응원용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 매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 1층 파미에 스트리트에 개장하는 판매점의 이름은 ‘플레이 KFA 스토어(Play KFA Store)’다. 역대 월드컵 기간에 대표팀 응원용 상품 판매점이 별도로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레이 KFA 스토어에는 대표팀 응원 상품 총 120개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월드컵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전에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할 때 목에 두르거나 펼쳐 보일 때 쓰이는 매치 머플러가 눈에 띈다. 매치 머플러에는 대진과 날짜, 장소 등이 표기돼 있어 소장품으로 가치가 높다. 손흥민, 김민재 등 스타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머플러와 이번 월드컵 응원 슬로건 ‘더 뜨겁게 the Reds’가 새겨진 머플러도 있다. 그 밖에도 휴대폰에 부착하는 스마트톡, 선수 이름이 적힌 핀 배지, 백호 머리띠, LED 응원봉, 담요, 방석, 주차번호판, 짐쌕, 모자 등 다양한 대표팀 상품이 판매된다. 경품 이벤트도 있다. 이번 월드컵 한국팀의 경기 날짜인 24일과 28일, 12월 4일에 매장을 방문해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품에는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매치 머플러 등 10개 품목이 준비돼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22 14:35
축구

[아빠까바르 자카르타] '손흥민 따라 1500km 달렸다'...그라운드 밖에서 뛰는 자카르타 한인들

"1500km가 아니라 1만5000km를 달려도 상관없습니다. 한국 축구가 금메달을 딸 수만 있다면, 인도네시아 끝까지 갑니다.(웃음)"지난 29일 한국과 베트남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이 열린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스타디움에서 만난 재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이하 인니 축협) 전용무(55) 회장은 활짝 웃었다. 2011년 출범한 인니 축협은 평소엔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친교의 장이다. 가장 큰 행사는 매년 전국체전인데, 선수단을 파견·출전하는 등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에 사는 전 회장과 회원 5명은 이날 경기(오후 6시)가 시작하기 5시간 전부터 일찌감치 보고르를 찾았다. 어깨에 큼지막한 포대를 하나씩 지고 있던 전 회장과 회원 5명은 "경기장을 찾는 교민들에게 응원용 붉은색 티셔츠와 태극기를 나눠 줘야 한다"며 "쌀가마를 진 것처럼 어깨가 쑤시지만, 교민들의 응원을 보고 힘낼 태극전사들을 생각하면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고 말했다. 김배진(52)씨는 "일찍 나와서 준비해야 한 명이라도 더 응원 도구를 받을 수 있다"며 웃었다. 이들은 이렇게 삼삼오오 김학범호가 치른 전 경기를 동행했다. 인니 축협은 관계자 10여 명은 최근 2주간 발에 불나도록 달렸다. 전 회장을 비롯한 회원 상당수는 김학범호가 자카르타에 입성한 순간부터 반둥(자카르타 기준으로 왕복 150km 거리·조별리그 3경기 장소) 4회 시작으로 보고르(60km·4강전) 치카랑(50km·16강전) 브카시(20km·8강전) 등 모든 경기를 찾았다.누구의 부탁을 받고 한 것이 아니다. 전 회장은 "누가 시켰다면 하지 못했을 것이다. 모두 직장 생활을 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축구를 좋아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민들이 뭉쳐서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축구장으로 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먼저 대표팀에 연락해 필요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이들이 매번 경기 장소로 실어 나르는 물량만도 어마어마하다. 응원용 티셔츠 300~400장, 생수 수십 박스, 태극기·모자 등 각종 응원 도구만 합쳐도 부피가 승합차 4~5대 분량이다. 귄진열(46) 인니 축협 사무총장은 "일할 땐 덥고 힘들지만, 많은 교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가져온 도구가 동나고, 한국이 승리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 회장을 비롯한 회원 상당수는 인도네시아에 정착한 지 20년이 넘었다. 정착 25년 차인 최문호(58) 고문은 "우리가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 온 과정이 김학범 감독과 선수들의 도전과 닮았다"면서 "친구 같은 감독과 아들뻘 되는 선수들이 타지에서 저렇게 투혼을 발휘하는데, 이곳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으로서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인니 축협은 마지막 출격을 앞두고 있다. 9월 1일 한일전으로 벌어지는 결승전이다. 김남희(45) 인니 축협 이사는 "벌써 대회가 끝나간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보고르(인도네시아)=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18.08.31 06:00
축구

신태용호, '붉은 악마' 입은 문 대통령 앞에서 멕시코전 치른다

신태용호가 '붉은 악마'로 변신한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멕시코전을 치르게 됐다. 21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이번 방러 마지막 일정으로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관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문 대통령은 응원용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경기 후에는 라커룸으로 내려가 선수단을 격려하기로 했다.최영일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장은 21일 "문 대통령이 멕시코전 경기 중에 붉은색 응원 티셔츠를 입고 응원하실 계획"이라며 "경기 초반만 보고 떠나시는 게 아니라 경기가 끝날 때까지 90분 동안 관전하신다고 들었다. 또 경기가 끝난 뒤에는 결과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이 라커룸으로 내려가 선수들을 격려하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는 문 대통령 외에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등도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한국 대통령이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는 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이다. 김 전 대통령은 4강 진출 쾌거를 이뤘던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의 4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4강 신화의 서막을 연 폴란드와 조별리그 1차전(2-0 승리)을 비롯해 박지성이 그림 같은 결승 골을 터뜨린 포르투갈과 3차전(1-0 승리) 그리고 승부차기 대결 끝에 승리한 스페인과 8강전을 관전했다. 김 전 대통령이 경기장을 찾을 때마다 한국의 승리가 이어지자 긍정적인 징크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독일에 아깝게 0-1로 진 준결승 때도 경기장을 찾아 '김 전 대통령 직관 전승'은 마무리됐다.문 대통령의 '직관'은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스웨덴과 1차전에서 0-1로 패한 한국은 멕시코에 패할 경우 2패가 돼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적이다. 저조한 관심과 '3전 전패'라는 부정적인 시선 속에서 출발한데다, 스웨덴전 패배로 비난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라 선수들은 의기소침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러시아를 방문해 응원하는 건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김희선 기자 2018.06.21 17:03
축구

KFA 온라인 스토어 오픈, 다양한 대표팀 관련 상품 판매

대한축구협회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개막을 앞두고 KFA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마스코트인 ‘백호’와 축구국가대표팀, 대한축구협회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스토어(http://inpk.kr/kf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러시아월드컵대표팀을 응원하고, 축구붐 조성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KFA 온라인 스토어는 축구 및 응원용품부터 기념품과 리빙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40여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국가대표팀 사진 및 사인이 들어가 있는 축구공과 2018 국가대표팀 응원 슬로건 ‘We, the Reds’가 새겨져있는 머플러는 물론 유니폼을 형상화한 열쇠고리, 귀여운 백호 마그넷과 뱃지 등의 기념품이 다채롭게 구비되어 있다. 그 외 백호인형, 필통같은 키즈제품과 방향제, 시계, 야외용 돗자리, 발매트와 타월, 머그컵 등 생활용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의 런칭을 준비한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에 새로이 소개하는 상품들은 과거 기념품과 축구용품 위주로 협회 상품화 아이템이 구성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선풍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로 아이템이 확대됐다”면서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의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축구팬들의 실생활에 널리 사용되어 축구문화가 확산되고, 대표팀 응원에도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FA 온라인 스토어는 축구협회 홈페이지 및 조인KFA 배너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풋볼 팬타지움’에서 오프라인 구매 가능하다. 최용재 기자 2018.06.12 10:14
경제

KEB하나은행,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 기원행사 개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이 13일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설기현 코치,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윤열현 교보생명 부사장, 그리고 붉은악마 축구팬들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2018년에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본선에 9회 연속진출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자필 메시지를 담은 대형 축구공과 응원용 대형 태극기를 전달하며 분위기를 북돋았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국민들이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을 염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자필로 담은 대형 축구공을 붉은악마 회원들과 함께 슈틸리케 감독에게 전달하며 승리를 기원했다.또 붉은악마 회원들에게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를 대표해 제작한 응원용 대형 태극기를 전달했다.KEB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3일 중국 창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종예선 중국전에 100여 명 규모의 공동응원단을 파견해 붉은악마, 현지교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3.13 11:33
생활/문화

아이유·걸스데이·박보영 캐릭터 축구 응원…서든어택 캠페인

넥슨은 12일 FPS 게임 ‘서든어택’에서 ‘승리의 6월’ 캠페인 제 2탄을 공개했다.‘승리의 6월’ 두 번째 캠페인에서는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연예인 응원 캐릭터를 선보이며, 승리 기원 스페셜 이벤트도 실시한다.이번 응원 캐릭터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유, 걸스데이, 박보영 캐릭터의 신규 버전으로, 응원 테마에 어울리는 ‘응원 댄스’, ‘대한민국 응원 박수’ 모션과 각 연예인들이 직접 녹음한 축구 응원 음성 멘트를 제공하며, ‘응원용 막대풍선’, ‘축구공 수류탄’ 등의 전용무기도 지원한다.넥슨은 26일까지 ‘응원 캐릭터 기간 33일’을 모으는 이용자에게 ‘KOREA’, ‘파이팅!’, ‘응원’ 칭호 3종을 모두 지급하며, 대한민국 대표팀 16강 진출 시 ‘KOREA 스킨 주무기’와 ‘축구공 수류탄’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응원 패키지’를 제공한다.또 7월 3일까지 대한민국 대표팀 매경기마다 전날 오후 5시부터 경기 시작 시간까지 2배의 경험치를 제공하고, 경기 결과에 따라 당일 최대 200%의 경험치를 추가 적용한다.이밖에 게임 플레이를 통해 근성 게이지를 채우면 지급되는 ‘승리 코인’ 획득 개수 별로 ‘AK47 X스킨(15일)’, ‘닉네임변경권(1개)’을 차등 지급하고 PC방에서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TRG21(ID)’ 등 인기 무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6.12 21:09
연예

한화 아쿠아리움 가면 월드컵 이벤트 가득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리움에서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63씨월드(www.63.co.kr)에서는 축구 유니폼을 입은 아쿠아리스트 2명이 대형수조 안에서 드리블·헤딩 등 화려한 축구기술을 선보인다. 아쿠아리스트의 축구 쇼와 더불어 물고기떼가 축구공을 몰아 골대에 골인시키는 이색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13일부터 7월13까지 한달 간 월~금요일 오후 3시30분에 쇼를 선보인다. 또 붉은색 응원용 티셔츠를 입고 오면 오는 13일부터 7월13일까지 본인에 한해 BIG3·4 관람권을 30% 할인해준다. 02-789-5663 아쿠아플라넷 여수(www.aquaplanet.co.kr/yeosu)에서는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벨루가가 대회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축구공 모양의 비치볼을 직접 던져주는 '태극전사 벨루가' 이벤트를 벌인다. 공을 받은 관람객은 벨루가와 함께 즉석사진 촬영의 기회와 푸짐한 상품도 전달된다. 13일부터 한국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평일 오후 1시, 3시20분에 진행된다.할인 이벤트도 다양하다. 한국 팀의 성적에 따라 16강에 진출하면 30%, 8강 40%, 4강 50%, 결승 60%를 할인해주고, 우승하면 무료로 입장시켜준다. 단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야 하며, 중복할인은 안된다. 또 13일부터 7월14일까지 붉은색 응원용 티셔츠를 입고 가면 본인에 한해 반값 할인해준다. 061-660-1111 아쿠아플라넷 제주(www.aquaplanet.co.kr/jeju)는 한국팀의 첫 경기 전날인 17일 '제주의 바다' 수조에서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두차례 선보인다. 또한 13~1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응원엽서 적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3명에게 인형을 제공한다. 13일부터 한국팀의 경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응원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제시하는 고객 및 동반 3인에게는 30% 할인해준다. 표를 사면서 찍은 사진을 제공하면 된다. 064-780-0900 판교 아이큐아리움(www.iquarium.co.kr)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첫 골을 넣는 한국팀 선수를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큐아리움 무료 이용권, 판교 메리어트호텔 이용권 및 뷔페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달 29일까지는 카페테리아 음료 구매 시 한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031-628-4880 2014.06.09 16:13
축구

홍명보팀, 28일 튀니지전에서 브라질월드컵 출정식 개최

축구 대표팀이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정식을 개최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초청 대한민국-튀니지전 직후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표팀 응원을 상징하는 붉은 티셔츠를 입고 오는 입장객에게 전원 야광봉을 지급, 암전 후 진행하는 출정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국과 튀니지의 출정식 경기에 앞서 성악가 김동규씨가 애국가를 제창하며, 하프타임에는 밴드 Keepop과 윤형빈, 서두원씨가 함께 붉은악마 공식응원가인 ‘외쳐라 대한민국’ 공연을 펼친다. 경기 종료 직후 암전상태에서 진행되는 출정식 행사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공식후원사인 나이키와 함께 대표팀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레이져쇼 형식으로 관중에게 표출할 예정이다. 이후 23명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차례로 입장해 팬들에게 선보이고,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대형 태극기로 진행하는 위닝런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다. 지난 4월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본 경기의 티켓은 대한축구협회 티켓사이트 (www.kfaticket.com)와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를 통해 스페셜석 15만원(테이블석, 뷔페, 응원용 머플러 제공), 특석 9만원(응원용 머플러 제공), 1등석 6만원, 2등석 4만원, 3등석 3만원에 온라인 구매 할 수 있고,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인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한다J스포츠팀 2014.05.22 09:45
축구

축구협회, 튀니지전 입장권 판매 시작

축구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전 국내에서 열릴 최종 평가전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대한축구협회는 29일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A매치인 한국 대표팀과 튀니지의 평가전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49위인 튀니지와의 평가전은 다음달 28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스페셜석(15만원·테이블석 뷔페 응원용품 제공), 특석(9만원·응원용품 제공), 1등석(6만원), 2등석(4만원), 3등석(3만원) 등 5종류다. 축구협회 티켓 판매 사이트(www.kfaticket.com)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직접 구매는 하나은행 전국 지점에서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된다.J스포츠팀 2014.04.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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